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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4. 22:09

일찍 마치고 간만에 동네 마실~~^^ 그리고 태동??


오늘도 6시 칼퇴 했습니다^^  이틀동안의 출납과 대리님과의 근무가 끝났습니다^^
다행히 아무일 없이 마쳤네요.^^

으흐흐흐~~ ^__^

그렇게 퇴근하구요..집으로 슝~~ 날라왔습니다..빅뱅 노래들으며^^ 썬그라스 끼고..

으흐흐흐 ^__^

그렇게 바로 집에오니 역시나 마눌님이 반겨주네요^^

바로 이번 일욜에 남은 고기도 쫌 꾸버먹구요...저녁맛나게 먹었죠^^

그리고 둘이 운동겸 동네 마실 하러 슬슬~~ 걸어 나갔습니다^^

해질녘에 우리 동네 참 이쁘네요... 

노을도 그렇구요..기차도 지나가고^^ 그렇게 한바퀴 돌고 들어오니 8시 쫌 넘네요^^ 

들어와서 씻고 티브이 보다가 이렇게 일기 씁니다^^

참 시간 잘가네요..^^

그리고 욕실에 미끄럼 방지 공사했네요^^

대구맘에서 공구하는거라 20,000원에 싸게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맹아....이제 내가 슬슬 움직이는 거가?

엄마 뱃속에서 꼬르륵 꼬르륵..거린다고 하네...

책을 찾아보니 태동이란다..^^

신기하네 신기해..^^ 딱 5개월째인데.....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나 보구나...

오늘은 우리 동네 구경했는데..어땠어?

그래도 공기는 좋아서 참 좋다..그지?

동네도 조용하고 새소리도 많이 들리고 물소리도 들리고...^^

널 이곳에서 가지게 되어서 참 좋은거 같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