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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0 나날이 힘들어가시는 입덧!!!
  2. 2009.06.09 입덧~~
2009. 6. 10. 22:19

나날이 힘들어가시는 입덧!!!


오늘로써 9주차 들어서셨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내 옆에서 거억 ~~ 거억~~ 하고 계시네요..

흠  아깐 차타고 가다가 속이 많이 메슥꺼웠는지 차 세우고 한동안 등 두드려 주고..했네요

누가 보면 술 먹고 오바이트 하는줄 ~~~~~~~~..


그래두 겨우 달래서 집에 도착했어요...

뭘로 속을 달래줄까? 순간 떠오른것이 비빔면~~~


예전부터 내가 해주는 비빔면을 좋아했는데...이걸로 한번..(사실 나도 먹고 싶었~)



역시나~~~!!




토마토로 하트 장식 해주시는 센쓰~~~~






내가 먹던거~~~^__^



덕분에 나도 잘먹었어요..

그나저나 낼은 뭐먹지~~???



낼은 속이 쫌 나아졌으면 좋겠다.

이제 씻고 자야지..
2009. 6. 9. 20:27

입덧~~


오늘도 역시 하루종일   거억~~ 거억~~ 하면서 다니네요..
흠~~~ 아침에 일어나서 거억~~ 하고 일어나서 오후에 퇴근하고 만나서 거억~~

차라리 이렇게 시원하게 트름이나 했으면 ~~~~


얼굴이 헬쓱해져서 오나전 해골이 되어가고 있네요...

속이 메슥거려서 밥도 제대로 못묵고 먹어도 소화도 몬시키고...에효

도대체 그넘의 입덧이 뭐길래..



여튼 꼬맹이 때문에 엄마는 이렇게 힘든걸 알아줘야 할텐데..
덕분에 왠지 아빠도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괜히 그런건가??

내만 잘 묵기도 그렇고....여튼 나도 요즘 피곤합니다.....

그나저나 웃긴건 그래도 과자는 짱박아놓고 잘 묵기만 하네요..

양파링 같은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