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29. 00:12

꼬맹이 만난 주말~~^^ 아버지 철심제거수술

벌써 지금은 일요일 저녁입니다...일기 쓰기 시작한 지금 밤 11시가 다 되어 가네요..
이번주말은 특히나 더 빨리 지나간거 같습니다..

금요일부터 시작하죠..^^

금욜은 조금 바빴죠..25일은 원래 바쁜날인데 생각만큼 그렇게 많이 바쁘진 않았네요..

후훗..그렇게 퇴근해서 업무때문에 원대금고랑 서남시장에 막창집 들렀다가 마눌님 태우러 학원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퇴근해서 마눌님 태우고 바로 집으로 왔죠..내일 벌초도 하고 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간만에 NCIS 새로 나온 씨즌 한편 떙겨주시고 바로 뻗었네요....

이렇게 금욜 은 후딱 지나갔습니다..

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바로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하마트면 늦을뻔 했습니다.. 그렇게 벌초 시작 했죠...이번 벌초는 정말 빨리 끝났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끝나버렸으니깐요..우와 이런적은 없었는데..여튼 정말 빨리 끝나버렸습니다.

끝나자마자 모두 행운반점에 모여서 중국음식 한그릇씩 하구요...

우리 마눌님도 동구형님이 태워서 나왔네요...같이 밥 한그릇 먹구요..

마눌님은 학원으로 슝...버스타고 날라가시구요..

난 석유사무실로 와서 있다가 우리집으로 가서 씻고 쫌 잤죠..

그리고 저녁에 정우형 애기 돌잔치 있어서 나와서 돌잔치 장소로 갔습니다..

그렇게 촬영마치고 울 마눌시내서 기다리고 있어서 시내로 향했습니다....

시내서 마눌님 태워서 집으로 왔씁니다.완전피곤해서 뻗어버렸네요..

이제 일요일 아침이 왔습니다.,

아침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우리 꼬맹이 만나러 갔씁니다..



울 꼬맹이 여전히 잘 있네요..조만간 동영상 첨부 하겠습니다...

이제 앉은키가 20센티미터가 되었다고 하네요..오오오오..^__^

꼬맹이 만날때가 다 되어가는거 같네요...꼬맹꼬맹..^__^

꼬맹이 만나고 바로 집으로 왔씁니다.. 오늘 점심은 장인어른께서

점심 사주신다고 하셔서 도개온천 주변에서 보리밥 한그릇 뚝닥하구요..

집으로 와서 배부르고 뻗어서 한숨잤습니다...

한숨자고 일어나서 또 알바 장소로 향했죠..이번 알바는 그린나래로 갔습니다..

촬영마치고 집으로 와서 씻고 뻗어버렸네요..

이제 월요일이 왔습니다..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네요...

주말동안 제대로 쉬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겠죠..^__^

오늘은 아버지가 예전에 다치셨을때 다리에 쇠심을 박아놨었는데. 빼는 수술 이라고 하네요..

큰 수술은 아니라서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영 맘이 편하지는 않았네요...

업무는 별 탈없이 마치구요....오늘은 금고 회식이라는데  참석은 쫌 어렵겠네요....ㅠ_ㅠ

그렇게 차를 석유 삼실 놔두고 병원까지 걸어가서 엄마랑 아버지 승용차 가지고 와서

마친 사무실에 와있던 형이랑 기름배달 한판 하구요...

울 마눌 태우고 왔죠...그렇게 삼실에서 같이 밥 먹구요....아버지 병원에 들렸다가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매우 피곤하네요.......그래도 어머니는 맘이 쫌..뭐 랄까 여튼 시원섭섭하신가 봅니다..

다치신건 아쉽지만..그래도 쇠심뺏걸 보니 시원하시기도 하신가 봅니다..

이제 자야겠어요..잠옵니다...

낼은 손님 적당히 오길 바라며..^__^



꼬맹아..주말동안 고생 많이 했따..아빠 알바 간다고 같이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해..

담에 여유있을때 하루종일 같이 있자..


그리고 일욜에 울 꼬맹이 잘 크고 있는거 보여줘서 고마워....2주뒤에 입체 초음파 로 만날때도 멋진 모습 기대할께..

안농..^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