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입니다..^^
나에게 있어 일요일은 항상 아쉬운 날이죠,,^^;;
오늘은 하루종일 빨래만 했네요..그러다가 쫌 쉴만하니 갑자기 돌잔치가 생겨서 다녀왔구요..
진짜 오늘만큼 많은 빨래를 매주 해야한다면 심각하게 빨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불 빨래 2개 침대커버(우리껀 라텍스라서 커버가 잘 벗겨지죠.^^) 내 가 한주동안 입었던 와이셔쓰들~~~^^ 그리고 또 빨래꺼리들...^^
그래도 어저께 마눌님이 빨래 많이 해 놓아서 만힝 쭐었는거죠....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우리집 온 마당에 빨래가 널렸는데 무슨 영화찍는것 같았네요...^^ 오전엔 흐렸지만 오후엔 햇볕이 강렬해서 빨래가 아주 잘 말랐네요..아님 빨래에 뭍혀서 있을뻔했는데..
덕분에 침대에 지금 뽀송뽀송한 새이불이 깔려있네요..^^
어허허허 일요일 밤에 뽀송뽀송하게 잘수 있을거 같네요...올 빨래한다고 울 마눌 고생많았어요.
^^ 그리고 갑자기 4시에 실장님 전화와서는 5시에 경산에 촬영..허걱~~~
그래도 실장님 말씀이시니깐..가야죠..^^;;
슝 고속도로로 날라갔죠..^^ 수성 IC 내려서 바로 씨하우스 경산으로 갔네요.^^
우와 사람 정말 많더군요..^^ 일단 돌잔치 촬영 무사히 하구요..^^
요즘 돌잔치는 정말 화려한거 같아요 불과 몇년전과는 비교도 안되는것 같네요^^
돌상이 참 이뻐요,,^^
아래사진처럼 소품도 참 이쁜걸 쓰구요..엄마들이 아주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빠질수 없는 풍선~~^__^
픙선도 참 이쁘네요..하트 풍선..^__^
근데 이제 돌잔치 다니면 남 이야기가 아닌거 같아서 살짝 살짝 긴장되네요..^^
어허허..이렇게 촬영마치고 선경 사무실로 슝~~날라왔네요..마침 실짱님 계시네요..^^
실짱님 한테는 항상 받은거 밖에 없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쪼금 있으니 은애씨도 오네요..^^
두분 빨리 좋은 소식 만들어 주시길....^^
이렇게 뵙고 집으로 와서 샤워하고 맛난 김치찌개와 밥 먹구요...이렇게 필름 스캔 하며
일기 쓰고 있습니다..
아차차 오늘 울 마눌 참치 캔 따다가 손을 스윽~~ 베어버렸네요..
쫌 속상하데요...에휴..~` 조심하지..답답했어요..대신 어케 해줄수 없으니...
여튼 꼬맹!! 엄마는 손베어도 혹시 너한테 이상이 갈까봐 약도 잘 못바르고 있으니
참고 하도록!!!!
그럼 이만...씁니다..^^
모두 다음 한주를 위하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