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9. 22:09

보쌈 먹다.

우훗..업무를 마쳤죠.

마눌님은 오늘 홈플에서 얼굴 블링블링 하구요....난 데릴러 갔죠.

원래 운동갈려 했는데.마눌 혼자 두기 쫌 그래서 운동안가고 그냥 같이 석유삼실에서 저녁먹을려고 갔는데 아무도 없네요 그래서

그냥 집으로 들어갈려고 차 돌려서 신호받고 서 있는데 마침 아버지가 옆에 떡 서네요..

그래서 우린 다시 석유 삼실로 가서 기다렸죠.

배달 다녀오시고 아버지는 계추 가신다 하시길래 우리가 태워드리고 우린 어머니랑 칠곡에 보쌈 먹으로 갔습니다.

놀부 보쌈 가서 맛나게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마눌님도 맛나게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맛나게 먹고  어머니랑 울 꼬맹이 이불 구경하러 갔는데...

허거걱..엄청 비싸네요.

하긴 메이커 있는 매장에 들어가긴 했지만.....



일단 구경은 잘 했습니다..

꼬맹아 아빠 능력껏 최대한 좋은걸로 해주께..

무조건 좋은거 해주고 싶지만..이궁..미안하다..

그렇게 결국 사무실가서 어머니 내려 드리고 유자 직접만드신거 유자청 하나 얻어서 이렇게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참!!

우리도 드디어 캠코더가 생깁니다..

정말 괜찮은 모델 같네요.내일 옵니다.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토요일에 울 꼬맹이도 만나러 가는데. 잘 되었습니다.^^



꼬맹아  항상 다 좋은거 해주고 싶단다... 우리 큰 딸래미.^__^

아빠가 최대한 좋은거 해줄께...

그러기 위해선

자자 우리 꼬맹이 아빠와 같이  

go for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