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0. 00:04

빡센 주말을 마치고 빡센 일주일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말은 참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네요.

그리고 오늘 월요일도 금고에 갑자기 감사가 시작되는 바람에  오늘 완전히 정신없이 보냈네요..

그리고 지금 이시간에도 금고에는 과장님,수정씨,종덕씨가 수고하고 계시네요..

고생이 많습니다... 거기서 크게 도와줄것이 없지만 먼저 나오기가 참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집에 마눌님과 꼬맹이가 기다리고 있기에 먼저 나와야만 했네요..


금요일은 업무마치고 마눌님과 시내로 나갔습니다. 시내가서 대백가서

마눌님 바르시는 클라란스 오일 하나 구입하시구요..

마침 대백 행사중이라서 선물도 받구요..

상품권 1만원권과 또 대백포인트 1만원 같이 사용해서 3만원 정도로 아주 싸게 구입하셨다는..^__^

그래도 이 오일이 처음에는 가격도 너무 비싸고 향도 너무 진하고 해서

그닥...맘에 들고 그렇진 않았는데..피부가 약한 마눌님 아직도 배 하나도 안 트는거 보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



그렇게 하나 구매하시고 가맹접 업무처리상 일하나 하구요 저녁먹고 그렇게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뻗어서 잤죠.^^

그리고 토요일 이번 토요일은 바쁩니다...

일단 우리 꼬맹이 만나고 왔습니다..울 꼬맹이 완전히 많이 크고 움직이기도 잘 움직이죠..^^

하품도 얼마나 크게 하던지 초음파로 보는데 입을 떡 벌리고 혀까지 보이더군요.^^

너무 귀여웠습니다...안에서 꿈틀 꿈틀 대는게 참 신기했어요..^^

그렇게 다시 울 마눌님은 집으로 데리고 오고 난 카메라 챙겨서 출발했죠..

웨딩 촬영있구요 그리고 저녁엔 돌촬영..^__^

웨딩 촬영 무사히 마치고 선경가서 사진파일 넘겨주고 또 대포전시회 하는곳 가서

인사한번 드리구요..대포 활동열심히 하고 싶은데 현실이 잘 도와주지 않네요..^^;;



그렇게 다시 대구호텔 돌잔치 촬영갔습니다..촬영 마치고 집에들어와서

울 꼬맹이랑 마눌님이랑 또 밥 먹구요...늦게까지 티브이 보다가 잠들었습니다..^__^

아핫...^__^

이제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은 블레이즈 계추모임이 있었죠..아침일찍 일어나서 팔공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가서 비가 왔는데.. 비가 오기 전까지 둘이 사진도 쫌 찍고 했습니다..단풍은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 꼬맹이 단풍이랑 사진도 찍어주고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들어갔는데..그다지 썩~~~맘에 들고 그렇진 않네요..

차라리 우리집 음식들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호박전을 돈 주고 사먹다니..ㅡㅡ;

이런...ㅡㅡ;;

그렇게 계추 모임 마치고 완이 사진찍어주러 만평동으로 슝,,

완이 사진 많이 찍구요...피곤했지만 열심히 찍었습니다..^^

완이도 앨범 만들어야 하기에...

그렇게 주말 일요일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했는데 이런 출근중에 과장님 전화오네요  감사 떳으니 준비하라고..

이런..훔..ㅡㅡ;뭐 틀린건 없으니 그닥 긴장하거나 그렇진 않았는데...하루종일 왔다리 갔다리 바빴네요..

그리고 늦게 퇴근하구요..

이번주 내도록 그럴것 같네요..이궁

그래도 아자아자..홧팅 입니다...


꼬맹아.. 아빠 열심히 하고 있다..^__^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