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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5.19 승명이삼촌이랑 형태삼촌 ^^
  3. 2010.05.17 이븐플로 엑서쏘서~
  4. 2010.05.14 낯가림 인가?
  5. 2010.05.12 잠귀신을 물리치신 거꾸로 매달린 빨간부리의 닭님! 1
2010. 5. 31. 00:33

minyu



새침떼기 표정 

우리 민유


5D 50.4
2010. 5. 19. 01:57

승명이삼촌이랑 형태삼촌 ^^


행태삼촌이랑...행태삼촌의 딴딴한 가슴팍에 안겨서..^__^



요즘 살빠져서 인물나는 미국인 승멍멍삼촌에게 안겨서...^^

울 민유 여러 삼촌들에게 사랑 받는군..^^



모든 사진은 5D 시그마50.4  약간의 언샾마스크 그리고 까페 머그에서
2010. 5. 17. 15:15

이븐플로 엑서쏘서~

어른들이 그렇게들 말합니다.

요즘은 참 애기 키우기 좋다구요...

그 이유가 환경도 그렇지만 장비들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범보부터 시작해서 오리궁뎅이, 다양한 아기띠,등 매우 많은거 같아요

특히 이번에 들어가니 마눌님이 쏘서를 구매해놓았네요..

그리고 배송되어서 한 30분정도 조립을 거쳐서 민유에게 태워보았습니다.

첨엔 쫌 낯설어 하는 빛을 보디더니만 얼마지나서는 버튼도 눌러보고 이것저것 한번씩 손을 가져가네요..^^

덕분에 쏘서에 앉혀 놓는 시간동안은 약간의 여유시간을 가질수 있네요.

참 좋습니다.

범보도 편하고 

근데


아작나는건 돈이군요..ㅠ_ㅠ

그래도 민유야 너만 좋다면~~~ 



무럭 무럭 자라거라..

2010. 5. 14. 09:51

낯가림 인가?

우리 민유 낯가림인가?
흠....

오직 엄마와 아빠에게만 해맑음 웃음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물론 급하면 나도 안통하고 오직 엄마에게만......

상대적으로 자주 보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에게도 잘 안통한다..흠..,,

우리 민유 그래도 아빠에겐 잘 웃어준다..^__^

아빠 배위에 앉혀놓고  내가 꺅~~ 이라고 하고 웃으면 우리 민유 허허허허~~~하고 맛 웃는다.^__^

너무 이쁜거 같다...

여튼 이렇게 엄마 아빠하고 잘 놀지만 낯가림을 해서 살짝 걱정이긴 하네.....

훔.......앞으로 촬영도 있고 한데...흠흠흠~~~
2010. 5. 12. 12:18

잠귀신을 물리치신 거꾸로 매달린 빨간부리의 닭님!

우리 minyu 공쥬
어느순간부터 잠투정이 굉장히 심해져서 한 2주일정도 고생했습니다.

원래 잠은 쫌 늦게 들었지만 그래도 잠투정은 없었는데,.,잠투정이 시작되고 부턴 잠들기한 2시간 전부터
온 집안이 떠나가라 울어버리네요,,으와... 애기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 이거 답이 안 나오네요... 처음엔 노래틀어주면 괜찮다가도 어느새 그것도 효력이 안 먹히고..

여튼 울 마눌님이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론 나도 노력은 많이 해봤지만

항상 민유가 날 먼저 재우더군요...ㅠ_ㅠ

그렇게 고생고생 하다가 처숙모님의 큰딸 그니깐 사촌동생이죠.
지금은 여고생이지만.. 아기때 잠투정이 심해서

아기가 자는 방에다가 빨간 부리의 닭을 그려서 거꾸로 걸어놓으면 잘 잤다고 하네요.
맘이 급해지니깐 뭐 어려운 일도 아니고 해서 우리고 해보기로 했어요..
장인어른이 닭을 그리시고 내가 부리에 빨갛게 칠을 해서 방문에다가 그려놓았습니다.

근데 우와!!!! 잘려고 누웠는데 생글생글 웃어주는게 아니겠어요..
조금의 찡찡거림도 없이 누워서 엄마아빠 보고 빵떡같이 웃어주네요..^^

그러다가 스르륵.. 잠들어버리네요...

허거걱!!!!!

살짝 무섭더군요..

난 미신 같은거 잘 안 믿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누가 그런거 한다하면 난 잘 무시해버리는데.......

이젠 나의 믿음에 흔들리기 시작해버렸네요..

빨간부리닭 매단지 한 3일정도 흘렀는데 아직까지 밤에 잘 잡니다...

제가 마눌님한테 닭 그림 한번 떼볼가 하는데... 마눌 절대 안된다네요....^^

여튼 혹시나 잠투정이 심하신분 한번 해보세요..믿져야 본전 아닙니까..

그렇게 우리 민유는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민유를 잠재우신 거꾸로 달려있는 빨간부리 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