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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5 바쁜 휴일~~그리고 이놈의 신종플루 때문에 세균덩어리 된날
  2. 2009.06.16 리멤버런스~~
  3. 2008.04.07 끝나지 않은 끝나버린 여행 2
  4. 2008.03.24 새로운 시작
2009. 11. 15. 00:55

바쁜 휴일~~그리고 이놈의 신종플루 때문에 세균덩어리 된날

토요일 이었죠..이제 12시가 넘었으니 일요일 이네요..아흑..

시간 참 잘 갑니다..^__^


오늘은 간만에 집에서 살짝 뒹굴 뒹굴  했습니다.

일어나서 꿈지락 대다가..^__^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난 돌촬영 있구요..마눌님은 시내에서 여양 만나기로 했다네요..^^

그렇게 둘이 후다닥.. 씻고 난 밥도 먹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그렇게 나가서 난 선경에 가서

메츠 스트로보 쫌 빌려오구요..연습해야 하니깐요.^^

마눌님 여양 만나기로 한 반월당 내려주고

본리 네거리 주변 한정식 집으로 촬영갔죠..장소가 많이 협소하네요...

그렇게 오늘 마스크끼고 세균덩어리가 된 기분으로 애기 촬영해 주구요..

살짝쿵 기분은 쫌 찝찝했지만....

(사실 마스크 끼로 오라기에 다들 그렇게 하는 줄 알고 왔는데 막상 갔더니 그 큰 식당안에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나랑 돌이벤트 진행하는 여자분 둘이서만 마스크 끼고 있더라구요..

내가 마스크 살짝 내리니깐 바로 마스크 올려달라고 하네요. 뭐 다른 사람들은 애기 만지로 안고

다 하시더만 난 뭐 고위험군인 임산부랑 살고 있어서 당신들만큼 조심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인데.

여튼 뭐 난 세균바이러스 보유한 불결한 사람 된듯한 느낌에 살짝 기분 나빳음

당신네 아기 이쁘고 소중한건 알지만 그래도 그런식은 쫌 곤란하지 나도 하루에 당신보다 손 더 열심히 씻고 해서

손에 주부 습진이 걸릴지경이구만 췟!!!!)

뭐 돈 버는게 다 그렇죠 뭐...

그래도 애기 사진은 열심히 찍어줬죠..

그게 프로라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찝찝하이 촬영마치구요 다시 선경으로 와서 사진 혜민씨한테 전해주고 커피한잔 마시구요 그렇게 다시 시내서

마눌님 태워서 서문시장으로 슝~~ 날라가서 오징어랑 건과류 쫌 사구요 마눌님 신발 하나 구입했죠^^

그렇게 올려다 배가 너무 고파서 서문시장 수제비 한그릇 뚝딱!!!^^

집으로 오니 어둡네요...다시 장모님 모시구요 용산동에 횟집으로 슝~~

오늘은 처외할머니 생신입니다..

거기서 맛난 음식들 먹구요 외할머니 생신축하불러드리고 그렇게 저녁먹고 들어오는 길에 장인어른 모시고

집에 슝~~ 날라왔습니다..

참 하루 어이없이 잘갑니다..

그래도 오늘 돌잔치 콜~~^^

내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네요..없어서..



꼬맹아. 오늘 이리저리 돌아댕긴다고 고생이 많았다...특히 엄마랑 시내돌아댕긴다고 고생했지?

우리 꼬맹이도 나중에 시내 이리저리 막 돌아댕기는거 아닌지 ??^^

울 꼬맹이 나오면 유모차 타고 시내 이리저리 구경댕기자.^^

잼나겠다..^__^

2009. 6. 16. 21:44

리멤버런스~~

참....오래되었네요...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린지도....

결혼하고 울 꼬맹이 생겨서 다시 티스토리를 하게되었지만.  여기 티스토리 할려고

개설했다가 바로 거의 폐쇄 까지 갈뻔했는데... 울꼬맹이 덕이 다시 여기 글을 올리네요..

이글 전(前)글이 서울 올라가서 준형이랑 기철이랑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 먹은 글인데..

정말 그때가 어제 같은데..벌써 결혼해서 뱃속에 2세까지 ~~^__^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새마을금고에 들어온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내년이면 이제 나도 아빠가 되고 또 그렇게 세월은 흘러 가겠죠.....

그래두 하루하루 열심히 삽니다..하루하루 재미있게 행복하게..

그래두 지금까지의 최고의 시간은 ~~ 물론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울 신혼여행 인거 같네요...

그래서 그냥 신혼여행 사진 한장 올릴려구 이렇게 장황한 글을 쓰게 되네요..


5D 17-40


그냥 좋았던 생각에 

또가야할텐데.. 시간이 될런지...^__^

열심히 살고 나중에 여유롭게 즐기자!!!

Way to go!!!!

2008. 4. 7. 23:04

끝나지 않은 끝나버린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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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 빨리 왔다. 택시아저씨한테 빨리 와달라고 하니깐 진짜 날라와주셨다..
덕분에 잔돈 400원을 그냥 드렸다.

내가 탈차가 저거 19:20분 특실이었다..^^
그날따라 삼군사관생도들이 어찌나 많은지 흠...모두 쫄쫄이 바지를 입고 있던데..
으흐흐 엉덩이들이 유난히 돋보였따...  ㅡ,.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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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특실 처음 타봤다.. 타고싶어서 탄건 아니고 자리가 없다보니..ㅡㅡ; 그냥 탔다..아무생각이 없이
그냥 단지 맘이 급했기 때문에... 카메라를 가지고 기차나 고속버스를 타면 항상 이렇게 의자를 찍는게 버릇이되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찰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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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a1을 꺼내서 그냥 설정샷 한번 해봤는데 영 이쁘지가 않다.. 사진도 흔들렸구.....
사실 ktx매거진에 출품 해보려했는데 영 사진이 아니다...에잇 스캔해 보니깐 괜히 신경질 났다.
그나저나 저기 ktx매거진 구독해보고 싶을정도로 좋은 사진들이 많다. 작가분들도 좋은 사진찍으시려고
발품을 많이 파시는게 바로바로 느껴진다. ktx를 타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ktx 매거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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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ktx 매거진...멋진 사진들 정말 많이 실려있다. 그리고 내용들도 너무너무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보다 오히려 더 좋은거 같다.. 아 그리고 저 자그마한 물 그리고 와플..이어폰 은 특실에서만 제공되는 것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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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 도착했다.. 노량진 이데아 빌딩 앞 풍경은 그대로네 변한게 없어,. 둘리 분식 , 람보 분식, 토스트 아줌마, 갑자기 사라져서...참... 그슥? 하다...이데아 앞 새벽4시부터 추위에 덜덜 떨며 시려운손 주머니에 바꿔가며 영어단어 보곤 했는데 , 그리고 줄 서면서 많은 생각도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깐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만감이 교차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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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짜식..^^ 너무나 착한 동생 
나 온다고 먼저 이데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준게 없는거 같은데 항상 히야를 먼저 생각해주다니..
언젠가 웃으면서 편한게 다시 만날날이 있을꺼야. 조금만 참자.. 그리고 홧팅!!! 꼭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래!! 꼭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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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만나서 울 여친님과 함께 기철이가 맛있어 했던 닭발집에 왔다.
김국? 김맛과 다시다국물맛이 났던 시원한 김국? 정말 쏘주안주로 최고인 국이다. 떠다니는건 김밖에 없던.^^
그러나 시원한건 최고인!! 김국!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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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메인메뉴인 닭발... 이 사진찍은지가 꽤 되었지만 지금 글 쓰는 동안에도 침이 사아악 고이네...~^^
왼손엔 비닐장갑을 끼고 오도동 뼈를 뽀도독 씹어 먹던 매콤한 그맛.. 노량진에서 그맛이 지금도 날려나.
무척 그립네. 좋은사람들과 좋은음식..최고일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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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안주로 시켰던 계란말이.. 어찌나 맛나던지... 후훗~~^^ 설탕이 들어갔던것 같다.달콤했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깐 주변엔 다 먹어버리고 추가로 요청했던 김국까지 동나버렸고 닭발의 흔적들이 처참하게 너부려져 있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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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준형이가 왔다..선약이 있었는데도 빨리 끝내고 이쪽으로 왔다 ! 고마워 준형군~^^
어디로 갈까고민하다가 고민이 순식간에 끝났다.여긴 노량진 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수산시장이 있는곳..^^
그래서 수산시장엘 왔다..^^ 수산시장은 다 좋은데 호객만 없으면 조금더 좋을거 같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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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아줌마의 소개로 간곳은 늦은시간이라 문을 닫아버렸고 그 주변에 아저씨 한테로 갔다.^^(아저씨가 먼저 다가왔지만) 해태타이거즈 붙어있는걸 보니깐 광주분이신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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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회쳐저서 나의 에너지 원이 될 녀석...(좌광우도) 눈이 된쪽에 있는걸 보니 광어다!! 또 먹고 싶어.. 그리고 저기 우측 아래쪽에 꼬리만 살짝보이는 녀석도 맛났다..^^ 여긴 횟감을 사서 회를 쳐주면 회를 들고 초장집에 가야한다. 쉽게 말하면 회 따로 찌게다시 따로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어떻게 보면 쌀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비쌀수도 있는데. 회를 많이 먹을수록 저렴해지는거 같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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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네..짜아식 왜이리 힘들어 보이는지..어렴풋한 내기억엔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깐 부끄러워하는 모습같다. 맨날 부끄러워 했던 기철이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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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와 준형이  아직 쌩쌩한모습이군.. 아직 회가 나오기 전이다..(^^)
회가 먹고 싶다 지금..ㅠ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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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가 싸준 회보쌈..너무 맛났던 회보쌈 먹고 싶다....
준형이도 보고싶구....이궁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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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 얼굴을 보니깐 술이 쫌 되었구나..^^ 얼굴이 벌개~~졌다..그리고 기철이 술 저렇게 많이 마신거 처음봤다
^^ 정말 간만에 너무나 잼나고 즐거운 술자리 였다..쵝오!!!회가 남아돌았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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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얼굴에 취기가 가득하다..^^  아직 회가 많이 남아있는걸 보니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은듯 한데..
짜식 분위기에 취했나 보구나..^^ 짜식 서운함이 요즘 전화목소리에서도 느껴진다..
왜그리 미안한지...이궁..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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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가 찍어준 우리사진이다...^^

고마워 서울에서 만난친구들!!

평생 잊지 못할거야..

Never forget!


new F-1 / Kodak Gold 200 / Minolta Scan Dual IV





2008. 3. 24. 19:59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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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

a1/ 50.4/ 400tmy/ dual 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