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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7 끝나지 않은 끝나버린 여행 2
  2. 2008.04.07 옥탑 천정
  3. 2008.04.06 귀향길
  4. 2008.04.05 진웅이 series
2008. 4. 7. 23:04

끝나지 않은 끝나버린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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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 빨리 왔다. 택시아저씨한테 빨리 와달라고 하니깐 진짜 날라와주셨다..
덕분에 잔돈 400원을 그냥 드렸다.

내가 탈차가 저거 19:20분 특실이었다..^^
그날따라 삼군사관생도들이 어찌나 많은지 흠...모두 쫄쫄이 바지를 입고 있던데..
으흐흐 엉덩이들이 유난히 돋보였따...  ㅡ,.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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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특실 처음 타봤다.. 타고싶어서 탄건 아니고 자리가 없다보니..ㅡㅡ; 그냥 탔다..아무생각이 없이
그냥 단지 맘이 급했기 때문에... 카메라를 가지고 기차나 고속버스를 타면 항상 이렇게 의자를 찍는게 버릇이되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찰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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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a1을 꺼내서 그냥 설정샷 한번 해봤는데 영 이쁘지가 않다.. 사진도 흔들렸구.....
사실 ktx매거진에 출품 해보려했는데 영 사진이 아니다...에잇 스캔해 보니깐 괜히 신경질 났다.
그나저나 저기 ktx매거진 구독해보고 싶을정도로 좋은 사진들이 많다. 작가분들도 좋은 사진찍으시려고
발품을 많이 파시는게 바로바로 느껴진다. ktx를 타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ktx 매거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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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ktx 매거진...멋진 사진들 정말 많이 실려있다. 그리고 내용들도 너무너무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보다 오히려 더 좋은거 같다.. 아 그리고 저 자그마한 물 그리고 와플..이어폰 은 특실에서만 제공되는 것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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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 도착했다.. 노량진 이데아 빌딩 앞 풍경은 그대로네 변한게 없어,. 둘리 분식 , 람보 분식, 토스트 아줌마, 갑자기 사라져서...참... 그슥? 하다...이데아 앞 새벽4시부터 추위에 덜덜 떨며 시려운손 주머니에 바꿔가며 영어단어 보곤 했는데 , 그리고 줄 서면서 많은 생각도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깐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만감이 교차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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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짜식..^^ 너무나 착한 동생 
나 온다고 먼저 이데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준게 없는거 같은데 항상 히야를 먼저 생각해주다니..
언젠가 웃으면서 편한게 다시 만날날이 있을꺼야. 조금만 참자.. 그리고 홧팅!!! 꼭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래!! 꼭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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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만나서 울 여친님과 함께 기철이가 맛있어 했던 닭발집에 왔다.
김국? 김맛과 다시다국물맛이 났던 시원한 김국? 정말 쏘주안주로 최고인 국이다. 떠다니는건 김밖에 없던.^^
그러나 시원한건 최고인!! 김국!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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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메인메뉴인 닭발... 이 사진찍은지가 꽤 되었지만 지금 글 쓰는 동안에도 침이 사아악 고이네...~^^
왼손엔 비닐장갑을 끼고 오도동 뼈를 뽀도독 씹어 먹던 매콤한 그맛.. 노량진에서 그맛이 지금도 날려나.
무척 그립네. 좋은사람들과 좋은음식..최고일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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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안주로 시켰던 계란말이.. 어찌나 맛나던지... 후훗~~^^ 설탕이 들어갔던것 같다.달콤했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깐 주변엔 다 먹어버리고 추가로 요청했던 김국까지 동나버렸고 닭발의 흔적들이 처참하게 너부려져 있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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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준형이가 왔다..선약이 있었는데도 빨리 끝내고 이쪽으로 왔다 ! 고마워 준형군~^^
어디로 갈까고민하다가 고민이 순식간에 끝났다.여긴 노량진 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수산시장이 있는곳..^^
그래서 수산시장엘 왔다..^^ 수산시장은 다 좋은데 호객만 없으면 조금더 좋을거 같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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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아줌마의 소개로 간곳은 늦은시간이라 문을 닫아버렸고 그 주변에 아저씨 한테로 갔다.^^(아저씨가 먼저 다가왔지만) 해태타이거즈 붙어있는걸 보니깐 광주분이신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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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회쳐저서 나의 에너지 원이 될 녀석...(좌광우도) 눈이 된쪽에 있는걸 보니 광어다!! 또 먹고 싶어.. 그리고 저기 우측 아래쪽에 꼬리만 살짝보이는 녀석도 맛났다..^^ 여긴 횟감을 사서 회를 쳐주면 회를 들고 초장집에 가야한다. 쉽게 말하면 회 따로 찌게다시 따로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어떻게 보면 쌀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비쌀수도 있는데. 회를 많이 먹을수록 저렴해지는거 같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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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네..짜아식 왜이리 힘들어 보이는지..어렴풋한 내기억엔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깐 부끄러워하는 모습같다. 맨날 부끄러워 했던 기철이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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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와 준형이  아직 쌩쌩한모습이군.. 아직 회가 나오기 전이다..(^^)
회가 먹고 싶다 지금..ㅠ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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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가 싸준 회보쌈..너무 맛났던 회보쌈 먹고 싶다....
준형이도 보고싶구....이궁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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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 얼굴을 보니깐 술이 쫌 되었구나..^^ 얼굴이 벌개~~졌다..그리고 기철이 술 저렇게 많이 마신거 처음봤다
^^ 정말 간만에 너무나 잼나고 즐거운 술자리 였다..쵝오!!!회가 남아돌았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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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얼굴에 취기가 가득하다..^^  아직 회가 많이 남아있는걸 보니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은듯 한데..
짜식 분위기에 취했나 보구나..^^ 짜식 서운함이 요즘 전화목소리에서도 느껴진다..
왜그리 미안한지...이궁..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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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이가 찍어준 우리사진이다...^^

고마워 서울에서 만난친구들!!

평생 잊지 못할거야..

Never forget!


new F-1 / Kodak Gold 200 / Minolta Scan Dual IV





2008. 4. 7. 21:27

옥탑 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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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볼수 없는 그 풍경

항상 눈뜨면 보이던

여름엔 그 뜨겁던 천정

겨울엔 바람이 매섭던 천정.


잊을수가 없을꺼야...


평생..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

remembrance



new F-1 / ilford xp2 / Minolta scan dual IV
2008. 4. 6. 00:11

귀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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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녀석을 정말 많이 탔다.
하지만

이사진 속에 열차 이후로 ktx 탑승은 거의 없을것 같다...


참 나에겐 ktx 는 아주 큰 의미이다.

맘이 편해지는 고향인 대구와 항상 긴장감 넘친 서울을 오가는 이(異)차원을 오가는 머신과 같았다

정말 신기했었다.

동대구역에만 오면 뭔가 나른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며 안정된다...
그러나 서울역 아니 한강철교만 건너면 벌써 긴장이 된다.



이젠 이런 차원 여행은 한동안 안해두 된다니 참 좋다...




 

2008. 4. 5. 23:57

진웅이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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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이 씨리즈~
유난히 이필름에 녀석 사진이 많네..

녀석 빨리 쑥쑥 자라서 멋진 조카가 되어라..

엄마 쫌 그만 괴롭히구!!!!!!


new F-1 / ilford xp2 400 /  minolta scan dual 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