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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자두 와 잉어~~(꼬맹 10주)
  2. 2009.06.16 굴이 홈플러스 마사지 받은날~~
  3. 2009.06.15 오늘은 제사날~~ 1
  4. 2009.06.14 아쉬운 일요일 1
  5. 2009.06.13 즐거운 쇼핑~~그리고 간만에 사진알바~~ 2
2009. 6. 17. 22:45

자두 와 잉어~~(꼬맹 10주)


오늘은 아침일찍 부터 우리 부모님이 우리집에 방문하셨네요..

그것두 커다란 잉어네마리를 들고..^__^

모두 화들짝 놀랬지만...그래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촌 최고 큰형님이 직접 밤새도록 우리줄려고 잡으셨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하루도 난 그냥 그렇게 일하고 퇴근했습니다.....

단지 특별한게 있었다면 오후에 대구은행본점에 교육을 갔다는 것~~

그렇게 퇴근해서 운동갔다가 울 마눌을 태워서 오는데....갑자기 과일파는 트럭에 시선이 멈쳐서

자두 자두 자두 자두 자두~~~~~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어쩔수 없이 대충 차를 세우고 자두를 사고

오는데 오면서 씻지도 않은 자두를 슥슥~~닦아서 마구 먹네요,...정말 먹고 싶었나 봅니다...

오호호  과일을 좋아해서 다행입니다...^__^

한우 갈비살 을 자꾸 먹고 싶다하면 참 난감할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잉어들 눈이 참 예뻣다고 하네요   그래서 눈이 이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하하하 ^^

그리고 집에들어와서 아침에 잉어들이 용해 ~~~~~되어있군요..참기름에 녹아서...^^;;;

한그릇 시원하게 마시고...^^;;
내장을 빼꼬 장모님이 신경써서 고아서 참 구수하고 맛좋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__^

그리고 옥수수를 직화냄비에 구워먹었죠...빠다를 발라가며...^^;;;;

유일하게 이 옥수수만 사진이 있네요..^^;;;;



이히히히 구워서 젓가락에 꼽아먹기..^^

그리고 지금은 난 일기 쓰구 마눌은 밖에 컴퓨터로 멘탈리스트 본다더니 조용한거 보니
아니 뽄~~재이 언니를 만나고 있을가능성이......      


100%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구요...그리고 우리 꼬맹이도 버스 탄다고 고생해따!!!!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
잘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갑니다..
2009. 6. 16. 21:10

굴이 홈플러스 마사지 받은날~~


오늘은 화요일 피곤한 월요일이 지나고 실질적으로 일할맛 나는 날이네요..

난 오늘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하루를 보냈네요..

하지만 오늘은 마눌님이 홈플에 마사지 옛날에 예약해둔거 오늘 갔네요..

홈플로 가니 마눌님이 야채코너에서 고구마 찾는다꼬 두리번 거리고 있더군요..

우유한통이랑  샤워타올  이랑   사탕한봉지 들고..^__^

사탕은 예전부터 좋아하던 사탕이네요..^__^

근데 한개 까먹어보더니 뭔가 맛이 틀리다며 바로 실망해주시는 마눌~~~~

그래도 천연색소라니....그리고 왼쪽에 잘 보면 Fat free 라고도 적혀있네요..소비자로선 그냥 믿을수밖에..^__^


계산하고 나와서 홈플러스에서 밥 먹을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메뉴가 없다며 바로 나왔죠...^__^

그리고 섹시한 떡볶이 집으로 가서 쫄면 먹기로 합의!!


가던길에 동백문화센터옆에 아기용품점에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잠깐 유모차들  구경하구요..

섹시한 떡볶이 로 향했죠...
거긴 아주머니가 처음에 노점으로 장사할때부터 알았는데..

이젠 가게를 얻어서 장사하시고 계시죠.

오래전부터 뵙던 분이라 인사하면 더 반갑게 맞아주시죠..^__^


가격도 싸고 맛도 있고..

여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우린 항상 먹기전엔 사진찍을 생각도 못한다는 ㅡㅡ;)

먹고나서야 아!! 하고 사진찍죠..^^;;

이렇게 배부르고 먹고 집에들어와서 우리 싼타에게 밥두통 먹여주고.(이녀석 밥 너무 많이 먹네요)

난 샤워하고  울 마눌은 침대에 누워서 새로 시작한 미드 멘탈리스트 보구 있네요..(^^)


난 이렇게 들어와서 마무리 하구 있구요...

에고 이제 저녁을 배고플정도로 먹어야 겠네요..배가 넘 부르네요......

여튼 오늘 하루 모두 수고했습니다.....(마눌도  뱃속 꼬맹이도...나도...히힛~~)


꼬맹~~! 건강하게만 나와다오....이제 슬슬 많은걸 안 바라기 시작해지네...!!



아차차!! 이번달은 자동차세 나왔네요..그래두 늙은이 차라서 쪼금 싸게 나왔네요.
이번달은 차가 돈 많이 잡아먹네요..보험료에 세금에  아흑!!


ㅠㅠ
2009. 6. 15. 22:56

오늘은 제사날~~


오늘은 마눌님 할아버지 제사날 이네요..^^
어제 장 봐온걸로 장모님께서 고생하셔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__) 꾸우뻑

마눌님은 오늘하루도 학원출근하신다고 2시간 가까이 차타고 간다고 고생하셨구요.

꼬맹이도 버스 오래탄다꼬 고생했어요..^^

퇴근하고 마눌님과 함께 떡 사서 집으로 들어오니

할머님, 서울할아버님, 장인어른, 장모님, 막내삼촌,숙모, 처남 한석이, 막내처제세희

까지 간만에 집이 시끌벅적 하네요..^^

제사도 지냈는데 역시 집집마다 제사는 정말 다른거 같아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제사밥 먹고 (제사밥 나오는 스타일도 달라서 신기) 막걸리 쪼메 먹었더니

졸음이 밀려오네요...마눌님은 처남과함께 침대에서 테레비 보며 있구요 밖엔 어르신들

말씀중이시네요..^^

막내처제는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구 바쁘구요...

처제 사진..아래~

으흐흐

형~~부...카면서 인사하는데 쫌 귀엽네요...^^

그리고 천방지축이라 방을 마구 날라다니네요..^^
아래 증거사진


참 앞에는 고모님의 딸래미 인영이 구요..^__^
늦게 고모님도 직접 오셨죠..^__^

바깥풍경~~~사진~

어허허허허..

이렇네요..

이제 어르신들 집에 가시면 얼른 씻고 자야겠네요..

월욜이라 그런지 많이 피곤하네요..

울 마눌도 오늘 많이 피곤할꺼에요.....

그럼 물론 뱃속의 꼬맹이도 피곤하겠죠.....

오늘 일기는 여기까징...^__^
2009. 6. 14. 23:35

아쉬운 일요일


일요일은 항상 아쉽네요....오늘도 역시 휴일이라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뭐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뭐 그냥 멍하니 티비 보다가 누워잇다가 그렇게 보냈구요.

울 마눌님도 덕분에 일찍 일어났네요....


일요일은 쫌 늦게 까지 자줘야 하는데..

그냥 그렇게 있다가 우리방 구조에 대해 이야기 나와서 방구조를 바꾸던 찰나~~~


내일 울마눌의  할아버지... 나에게로 치면 처할아버님 맞낭??

제사라 해서 장보러 가야한다기에 장모님과 함께 세명이서

서문시장이 마침 휴일이라 서남시장으로 고고씽~~~^__^

일단 서남시장 가서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 맛난 분식집에서

분식 사먹고..(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흐흐흐)

첨부사진..^__^


폰카메라 라서 화질 구림..^__^

그리고  막내이모님 나오셔서 같이 장보는데 도와주심..^__^

이렇게 잼나게 장보고 와서   우리는 다시 방 정리도 돌입했지요...

방정리 너무 힘듦...ㅠ_ㅠ

특히 나 침대 옮기는데 식겁했죠...분리도 해야하고 라텍스가 어찌나 무겁던지...

겨우겨우 했네요..

그래도 해놓고 나니깐 방도 깔끔해진거 같아서 너무나 좋네요....

울 마눌 다칠까봐 힘 쓰지 말라고 해서 혼자 한다꼬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마눌 힘쎄서 좋았는데

마눌의 소중함을 한번더 느꼈죠....고마워 마눌~~~니임~~^__^

여튼 이제 마무리 다하고 샤워도 다하고 자는일만 남았네요..^__^

아차차 미드 새로운거 멘탈리스트 시작할려고 한개만 보고 빨리 자야겠네요..

내일은 에고..다시 한주가 시작되네요..그래두 열심히 부지런히..^__^

우리방 보고 싶으면 네트온으로 화상신청하면 보여줄께요..^__^ 으흐흐

아님 놀러오시던가요..^__^

마지막 서남시장마눌님 사진 한장 올리고 쉽니다..





울 꼬맹 올 힘쓴다꼬 수고했쓰...담주 토욜이면 보러가겠넹...^__^

쫌만 기달려..보러가줄테니....이제 팔, 다리  다 보여주는거지
 참고(9주 5일)
2009. 6. 13. 23:32

즐거운 쇼핑~~그리고 간만에 사진알바~~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네요..후우~~~

간만에 실장님 사진 알바 하구...^__^ 그나저나 간만에 실장님과 태석씨 보니깐 참 좋더군요....
실장님 요즘 얼굴이 참 좋더군요..빨리 좋은 소식 들려주셨으면..^__^ 하는 바램이 많아요.

간만에 옛날 실장님 사진~~~한장..포스팅~~^__^
eos-5 센시아100

여튼 간만에 보니깐 무지 반가웠음..같이 이야기쫌 더 하고 싶었는데..시간상 빨리 선경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동성카메라가서 시그마70-300 렌즈 곰팡이,렌즈링불량..ㅠ_ㅠ 서비스센터 입고 시키구요.
아흑 또 돈들어가네요...싼건 비지떡이 맞나봐요..ㅠ_ㅠ

렌즈 맏기고 집으로 슝~~~들어왔지요...더워서....에어콘 잘 안트는데 에어콘 틀고 다녔어요.기름값이 아깝긴 했지만 그래두 함 틀어봤어요..그냥..왠지..그냥~~~~한번...^__^


여튼 집에 들어오니 울 마눌님 피곤한몸으로 빨래두 다 해놓으시고 으흐흐흐..완전 좋았으나 피곤할까봐 괜히 걱정이 더 많이 되더군요.........특히 신랑이 양복입고 다녀야 하는 직업이라 와이샤쓰~가 많아서 하루에 한개씩이면 5장이나 되는데 직접 손빨래..를 할려면 힘들었을텐데..수건도 직접 다 삶아 주시고 여튼 감사해요...^__^

그리고 밥 먹고 집에서 티브이 보다가 잠듬!!!

아 이 행복함..!!!!



휴일에 티브이보다가 잠들기!!!


그리고 일어나서 서문시장으로 고고씽~~~!
서문시장 와서 먼저 임부복 찾아 삼만리.....
그리고 찾는 중에 한컷~~~^__^

아쉽게도 서문시장엔 임부복이 별로 없었네요..전문상가도 없고..
간혹가다가 임부복 있다고 그냥 있고....팻말보고 가보면

시어머님들이 며느라기 한테 사주는 그 원피스 같은것들만 많고...

그래두 바지1개와 레깅스1개 38,000에 싸게 샀어요.....그래두 이건 영 이상하진 않네요..^__^
방금 인터넷에서 오늘산 바지 우린 26,000에 샀는데 인터넷엔 32,000하네요..히히~~
아싸~~으하하하~~~^__^

여튼 둘다 마눌님이 맘에 들어하니 다행이네요..^__^

그리고 대구백화점으로 가기위해 주차장으로 가다가 옥수수..~~먹기!!

으흐흐흐

그리고 대백으로 슝~~~ 날라왔네요..

아쉽게도 백화점에선 사진이 없네요...

속옷2세트 (마더피아_비너스) 2세트 208,000원   허거걱!!!
그래두 상품권 100,000원 짜리와 적립금 16,400 원 써서 다행이었죠..

언제 이런거 입어보겠어요..^__^ 어떤 속옷인지 궁금하다면 검색창에 마더피아 라고 쳐보셈!!

그리고 차는 백화점에 주차해두고 남문쪽에 이찌로! 로 슝~~~

얼마전부터 먹고싶어했던 일식돈까스 그리고 내가 먹고 싶어했던 김치까스나베~~

이히히히....



 원래 우리는 이찌로 정면 사진 딱 찍고 들어갈라 했는데..ㅡㅡ

우리가 그렇죠 뭐..들어가서 먹기 바쁜걸...그래도 급히 들어가면서 이거라도 찍은게 어디에요..

드디어 주문하고 나왔어요...

내가 사진찍고 먹자고 하니 신경도 안쓰시고 맛나게 드시는 마눌님.....
벌써 두조각이 사라짐...ㅡㅡ;;

난 그래도 내꺼 사진찍고 먹었죠..^^

흠..맛나긴 한데...예전에 보건대에 그 누님?? 집에서 먹던 그 나베맛은 안나요..ㅠ_ㅠ

양도 그때보다 여기가 작고..그래두 간만에 먹으니 맛나긴 하던데요..^__^

마눌님도 간만에 먹으니 좋아라 하심~^__^


이제 배도 부르겠다..

대백에서 차 빼고 행태바뤼 머그 조사장네 가게로 슈웅~~~

조사장네 가게 머그 항상 붐비네요...갠적으로 장사하는게 참 부럽네요..

오늘 특별히 내가 마눌님 커피한잔 해도 된다고 허락해줬죠..원래 카페인은 안좋기 때문에~~
그래도  라떼~~^__^ 라서 좀더 좋죠...

난 뭐...맨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죠...^__^

그리고 행태발뤼 뒷모습...(닌 뒷 모습이 멋있어)

으흐흐  아차차 간만에 메고 나오신 쁘렝땅표 PRADA 유후~~~
오랜만에 이가방 메고 나온거 같네요....그래두 명품인데..

아직까지 참 예쁜거 같아요..역시 뭔가 다르네요 명품은~~~~가죽 느낌도 부드럽고.

그리고 포도맛 프레페레 아이스크림....사람들이 사먹는게 넘 맛있어 보여서 우리도 한번...



종이컵 아깝다고 유리컵에 담아돌랬더니. 이따구 똥처럼 담아주시는 행태발뤼쎈쓰~~!!

그래두 바닐라초코 하나더 줬음 행태야!! 잘 먹었으~~~^__^

이렇게 오늘 하루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네요.

오늘 참 많은것을 한거 같아요...

아침 일찍일어나서 사진도 찍고 집에와서 밥먹고 티비보다가 잠도 자고 서문시장도 가고.마눌님께서 빨래도 다 해결해 놓으시구.....대백도 가고 행태도 보고....으흐흐흐흐

여튼 울 마눌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__^\

뱃속에 꼬맹이도 올 돌아댕긴다꼬 수고했쓰~~~

아차차...마지막 뽀너스 사진.

울 마눌님 입속으로 들어가는 우동면빨!!!



답글은 이 예비아빠가 일기를 쓰는데 아주 큰 힘을 준답니다..!!!!